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8일 서울시 중구 장교빌딩 13층에 문을 연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2만9000여명에 달하는 서울시 거주 발달장애인들이 개인별 상황에 맞게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조사와 피해자 보호에 나서고 공공후견인을 지원하는 등 권익옹호 업무도 수행한다.
[뉴스파일]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6-12-27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