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NC, 새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 영입

입력 2016-12-27 21:17
NC 다이노스는 27일 새 외국인 타자로 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던 1루수 재비어 스크럭스(29)와 총액 100만 달러(연봉 80만 달러·옵션 2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크럭스는 빅리그 통산 50경기, 타율 0.227 출루율 0.292 장타율 0.303 1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경력 면에서 올해까지 뛰었던 에릭 테임즈보다 떨어진다.

스크럭스는 “NC에 합류하게 된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라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