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내년 2월 6일까지 온라인 서명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1명의 서명을 1m로 산정해 500명의 서명이 모여 500m가 될 때마다 서명자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후원에는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참여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 GS25, 숭실대 등 총 14개 기업과 학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결합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행복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참하고 싶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의 후원 활동을 선택하고 전자서명을 하면 된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SK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
입력 2016-12-27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