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새해를 맞아 금연에 도전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와 금연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흡연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 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행동요법 지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흡연자가 금연클리닉 등록 후 금연 성공 기간이 12개월, 18개월, 24개월이 될 때마다 각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 야간 금연클리닉과 매월 넷째주 토요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뉴스파일] 노원구, 금연 인센티브 강화
입력 2016-12-26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