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도시철도공사, 지하철역에 비상유도 광고

입력 2016-12-26 21:31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내년 3월부터 비상유도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광고를 5∼8호선 19개 역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상유도 DID는 평소에는 일반 광고를 내보내고 화재·정전 등 비상시에는 대피로를 레이저로 알려주는 광고다.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벽면형), 에스컬레이터 천장(천장형), 출구쪽 벽면 또는 기둥(돌출형)에 설치된다. 광화문역 등 9개역에는 벽면형, 건대입구역은 천장형, 여의도역 등 15개역은 돌출형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