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 삼성카드, 젊은 예술가·다문화 학생 위한 ‘상생 무대’

입력 2016-12-26 18:09 수정 2016-12-26 21:07
지난해 3월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삼성카드 스테이지 03 아트 인 콘서트’ 무대.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2014년 7월 문화나눔 활동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인 뒤 지난 8월 여섯 번째 무대 ‘삼성카드 스테이지 06 라이브 인 아트(LIVE in Art)’를 진행했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젊은 예술가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객에겐 높은 수준의 공연을 특별가격에 볼 수 있도록 해 부담을 줄여준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비 등으로 활용된다.

삼성카드의 열린나눔은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개방형 사회공헌활동이다. 단계별로 전문가, 고객, 임직원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열림나눔에 지금까지 1678개의 사회공헌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62만명이 지원 사업을 선정하는데 참여했다. 교육, 아동, 여성, 지역사회, 문화예술 등 다양한 테마로 141개의 사업이 실현됐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봉사활동 ‘아트&조이빌리지’도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열린다.

삼성카드는 ‘열린 나눔, 열린 기부’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삼성카드 포인트와 결제로 매달 백혈병 어린이·장애아동·결식아동 돕기, 유기동물 보호 등에 쓰이는 기부금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