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로 정의하고 ‘이웃과 더불어 삶’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같은 날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2014년 10월 첫 행사 이후 네 번의 행사를 거치며 두산 고유의 CSR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15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20개국 8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펼쳐졌다.
두산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간 여행자’는 지난해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국민 행복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2012년 시작된 시간 여행자는 청소년들이 사진을 매개로 우리 주변을 관찰하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경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끔 도와주는 정서함양 프로그램이다.
국가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연강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78년에 설립된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 학술연구비, 교사 해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 두산, 국내외 임직원 참여 ‘봉사의 날’ 실천
입력 2016-12-26 18:09 수정 2016-12-26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