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교國 스리랑카에 세계 최장 성탄트리-이슬람國 파키스탄서도 성탄예배

입력 2016-12-25 21:22

국민 다수가 불교신자인 스리랑카와 이슬람 국가 파키스탄에서도 성탄절을 맞아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24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시내에 73m짜리 세계 최장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왼쪽). 종교 간 화합의 상징물로 세워졌다. 오른쪽은 25일 파키스탄 북동부 라왈핀디의 한 교회에 기독교인들이 모여 성탄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 AP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