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 이마트, ‘국산의 힘’ 등 3대 동반성장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6-12-26 18:16 수정 2016-12-26 18:18
정용진(오른쪽 두 번째)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 10월 중소기업 스타상품 발굴 박람회인 이마트 ‘메이드인코리아 프로젝트’ 행사에서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국내 우수 농어민을 지원하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육성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 이마트 중소기업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인 ‘이마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 등 ‘3대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이마트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민관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새로운 스타상품을 발굴, 육성해 국내 판로를 개척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중소기업의 상품경쟁력이 높아져 중소기업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이마트 역시 상품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이익 극대화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수완 이마트 CSR 상무는 26일 “메이드 인 코리아 프로젝트가 우수한 중소기업들에게 상품개발과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마트와 협력회사가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이마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함께 해야 될 중소기업 파트너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