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 아모레퍼시픽, 제품 연구부터 폐기 단계까지 ‘친환경’ 노력

입력 2016-12-26 19:47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부근에 전시하고 있는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 전시는 2017년 1월말까지 이어진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993년 환경, 제품, 고객에 대한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했다. 그 이후 제품 개발을 위한 최초 발상과 연구 단계에서부터 생산, 유통, 소비 및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한편,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 친환경적인 포장과 소비문화 유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린 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재료로 제작한 예술 작품 전시전과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병 재활용 줄넘기, 서울거리예술축제 덕수궁길 전시 등 색다른 친환경 테마 활동을 진행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부터 2017년 1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인근에서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을 전시, 화장품 공병의 업사이클링 사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원의 창의적인 재활용을 추구하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