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 대림산업, ‘문화·행복·사랑·맑음·소망나눔’ 체계적 활동

입력 2016-12-26 18:16 수정 2016-12-26 18:17
대림산업 김한기 사장(왼쪽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10일 창립 77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 종로구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쌀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문화, 행복, 사랑, 맑음, 소망나눔 등 5가지의 활동으로 세분화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대림산업은 문화나눔을 위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협의회에 회원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배나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단열작업과 LED 조명 교체 등도 실시중이다.

‘사랑나눔’을 통해서는 전국 곳곳의 보육원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맑음나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2004년부터는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등에게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창립 50주년인 1989년에는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