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내년부터 한복 착용문화 확산을 위해 한복진흥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한복 착용문화 진흥조례를 제정하고 한복 장려시책을 발굴하는 등 한복입기 정책을 추진해왔다. 시는 2017년부터 한복거리 패션쇼와 사진콘테스트 등 다양한 한복 관련행사를 펼친다. 또 한복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준비 중이다. 시는 한복산업의 유통구조 분석과 한복 제조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체적 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전주시, 한복진흥사업 본격화
입력 2016-12-2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