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망의 빛, 쪽방촌을 따뜻하게 비추다

입력 2016-12-23 17:42

빨간 외투에 산타모자 머리띠를 한 소녀들이 성탄절을 사흘 앞둔 22일 밤 서울 중구 쪽방촌 앞에서 주민과 함께 촛불을 들고 캐럴을 부르며 아기 예수 탄생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아이들은 쪽방촌을 찾아 공연한 더힘합창단 단원 자녀들이다. 합창단은 지난 17일에도 쪽방촌을 찾아 선물을 전했다.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