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 올 최고가에 팔렸다

입력 2016-12-23 17:29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244.78㎡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리얼투데이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한남더힐은 지난 1월 79억원에 거래되며 가장 높은 금액에 팔렸다. 한남더힐 344.75㎡는 지난 6월 76억원에 거래돼 2위를 차지했고 같은 달 243.2㎡ 매물은 65억원에 팔려 5위를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가 차지했다. 271㎡는 66억원에 거래됐다.

분양권의 경우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가 가장 비싸게 거래됐다. 아크로리버파크는 178㎡가 36억원, 129㎡가 32억5000만원과 31억2000만원, 168㎡가 31억원에 거래돼 상위 1∼4위를 차지했다. 5위는 29억7283만원에 거래된 강남더샵포레스트 226㎡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