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책대상-특별상] 김수욱 서울대학교 발전기금본부장, 사회 전반 기부문화 확산에 새 장 열어

김수욱(51) 서울대 발전기금본부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올 한 해 서울대 동문을 중심으로 발전기금 유치 및 확장에 앞장서면서 기부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본부장은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금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단과대학, 대학원, 부속기관의 교육 및 연구활동 등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반사업을 지원했다.

기부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기부를 위해 맞춤형 기부컨설팅 시스템과 예우프로그램을 정비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자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본부장은 “대학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모금사업을 벌이면서 기부자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기부를 지원함으로써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기금운용회 관해서는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용하고 집행하면서 대학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