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風에 거짓말처럼 사라진 베이징 스모그

입력 2016-12-22 18:24 수정 2016-12-22 21:35

중국을 괴롭혔던 최악의 스모그가 22일 불어온 북풍의 영향으로 물러갔다. 스모그는 지난 15일 밤부터 일주일가량 북부 도시들을 덮쳐 최소 24개 지역에서 적색경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왼쪽 사진은 베이징 소재 중국 CCTV 본사 일대가 짙은 스모그에 둘러싸인 모습이고 오른쪽은 스모그가 물러난 뒤의 주변 풍경이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