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Jesus is the power to change(예수는 변화를 위한 힘)’란 주제로 지역별 금식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서울(강화 성산예수마을) 경기(광주 소망수양관) 강원(부암동 CCC훈련원) 충남(안산 새중앙교회 대부도수양관) 충북(청주CCC 아카데미센터) 경남(양산 감림산기도원) 경북(성주 순복음영산수련원) 전남(김제 만경수련원) 전북(전주CCC 복음센터) 제주(제주노회 기도원) 등 10개 지구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성민 목사는 “대통령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은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져 있고, 민생 경제는 더욱 어려워져 청년들은 취업의 문마저 막혀 있다”며 “나라와 민족, 자신과 가정을 위해 울며 슬퍼하며 금식할 때임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이용상 기자
한국대학생선교회 금식수련회, 26일부터 10개 지구별로 진행
입력 2016-12-22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