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대형트럭 엑시언트(현지명 창호)가 2년 연속으로 트랙터 부문 ‘중국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자동차 전문지인 중국기차보는 2007년부터 매년 중국에 시판 중인 트럭을 대상으로 올해의 트럭을 선정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의 트럭 선정을 위해 후보 차량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7까지 4일간 충칭 중국기차공정연구원에서 전문 평가단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엑시언트는 볼보, 이스즈, 이치제팡, 푸톈 등 유럽과 일본계 합자회사, 중국 현지 브랜드들을 제치고 트랙터 부문에서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됐다.
허경구 기자
현대차 엑시언트 ‘중국 올해의 트럭’ 선정
입력 2016-12-22 18:10 수정 2016-12-22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