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사내 농기계수리 재능봉사단이 ‘2016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침체된 농촌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광양제철소 농기계수리 재능봉사단은 2014년 7월 창단부터 최근까지 총 27차례에 걸쳐 240곳 농가의 농기계 등 농가시설을 성능복원 수리하고 생계시설 유지보수를 꾸준히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들의 봉사활동 실적은 총 3000시간에 달한다.
[뉴스파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농촌재능나눔대상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6-12-22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