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사직운동장에 푸드트럭 존 마련

입력 2016-12-22 18:34
부산 사직운동장에 청년 창업의 상징인 ‘푸드트럭 존’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5시 사직운동장 조각광장에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9대의 청년 푸드트럭 오픈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청년 푸드트럭 오픈식은 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결과다. 시는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27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10팀의 푸드트럭 창업 희망 청년을 선발해 교육·컨설팅·인테리어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