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가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게 하자.”
이기우(68)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의 교육 목표다.
인천재능대는 2015년 취업률 78.9%로 수도권(가, 나 그룹)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재지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도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 명품대학으로도 우뚝 섰다.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일학습병행제 학위연계형 계약학과 운영대학, 학사제도 개선 우수 전문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 운영 우수대학, 한식조리 특성화 전문대학 등으로 지정되어 다양성의 사회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갖췄다.
현재 한국전문대학교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총장은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이끌어갈 것”이라며 “우리 사회를 학벌보다 능력중심 사회로 변화시키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공정책대상-교육]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고등직업교육 핵심대학으로 육성
입력 2016-12-25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