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도시가 된 경기 고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곳이기도 하다. 올해는 50만명 이상 대도시 가운데 최초로 국비 3억원을 제외하고 ‘부채 제로(zero)’를 실현했다.
최성(53) 고양시장은 올해 고양시에 유치가 확정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청년스마트타운, IoT융복합실증단지 등을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시장은 킨텍스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 신한류 관광벨트,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신한류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복지나눔 1촌 맺기, 여성친화도시 육성, 창조인재 양성 등을 통해 따뜻한 복지교육도시를 만드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등 인권존중과 평화통일에도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최 시장은 최근 불공정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행료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다.
최 시장은 “협치와 시스템 행정, 혁신적 희망보직제도를 통해 공직사회의 열정을 이끌어내고, 고양형 시민참여자치와 실시간 재난대응 체계를 갖춤으로써 103만 고양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공공정책대상-지방자치단체] 최성 경기 고양시장,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만들기 매진
입력 2016-12-25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