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으로, 오스트리아 과학자 에르빈 슈뢰딩거는 파동방정식으로 현대물리학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중적인 과학책을 집필해온 미국인 저자는 그동안 두 천재 물리학자를 칭송해온 여타 책들과 달리 두 사람이 역사적인 위업을 달성한 이후에 초점을 맞췄다. 두 사람 모두 양자역학에 거부감을 느끼고 하나의 통일이론을 만들기 위해 평생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실패했다.
[300자 읽기]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입력 2016-12-22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