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종로구, 행촌이음길 디자인 완료

입력 2016-12-21 21:17
서울시 종로구 행촌 성곽마을 인근 길과 금천구 독산1동 금천경찰서 치안센터 건물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행촌이음길’과 ‘한내마실터’로 각각 재탄생했다고 시가 21일 밝혔다. 행촌이음길에는 보도와 차도 사이에 볼라드를 설치해 구분을 뚜렷이 했고, 가파른 오르막길 중간에 작은 쉼터를 만들었다. 그 결과 좁은 오르막에 차량과 사람이 얽혀 위험했던 길이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