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애쓰지만 과연 예수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예수를 따른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교회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세상의 비난과 조롱을 당하기도 한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하고, 이것이 어떻게 신앙고백으로 이어지며 삶의 능력으로 나타나는지 소개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지만 실제로는 자기가 주인인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 교회에 실망해 예수를 외면하는 이들이 읽어볼 만하다.이용상 기자
[책과 영성] 익투스
입력 2016-12-21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