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흥’, 구조벽 최소화… 다양한 공간 연출 가능

입력 2016-12-21 20:45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36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 A형 162가구 △84㎡ B형 195가구(D.House) △84㎡ C형 38가구 △84㎡ D형 136가구 △84㎡ E형 128가구(D.House) 등 5가지다.

특히 D.House는 세대 내부를 편하게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아파트의 뼈대인 구조벽을 최소화해 동일 평형에서도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만든 플랫폼이다. 거실과 주방, 식당간의 경계를 허문 오픈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이 높다.

특화 단열 설계도 적용된다. 모든 창호는 이중창으로 설계되며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가 설치된다.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지난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접근성도 뛰어나다. 2017년에는 신안산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시흥의 견본주택은 12월 중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 문을 열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현재 현장 인근에 분양홍보관(시흥시 수인로 3299)를 운영중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031-311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