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히트상품-‘미칠라이너’] 7가지 색상… 개성 살린 메이크업 가능

입력 2016-12-20 19:40

코스메틱 브랜드 옛이 출시한 ‘옛 미칠 워터프루프 컬러풀 라이너(미칠라이너)’는 붓 펜 타입의 아이라이너다. 미칠라이너는 ‘아름다움을 칠하다’, ‘일곱 가지 아름다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칠라이너를 사용하면 초보자도 아이라인을 쉽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붓 펜 타입의 아이라이너여서 기존에 쉽게 굳어 버리는 펜슬 타입, 미세한 떨림에 민감한 리퀴드 아이라이너, 브러시를 항상 소지해야하는 젤 라이너 등의 불편함이 완전히 해결 됐다. 또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이어서 지속성이 뛰어나지만 화장을 지울 때는 쉽게 제거된다.

색상도 다양하다. 필수 컬러인 블랙을 비롯해 기존 아이라이너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마르살라, 옐로, 오렌지, 핫핑크, 블루, 에메랄드그린으로 구성돼 있다. 옛 관계자는 “7가지 컬러는 보색대비와 계열 색상을 고려했다”며 “소비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메이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70-8728-6715).허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