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 환아 100명에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입력 2016-12-19 21:14
산타로 분장한 갤러리아 봉사단이 19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아에게 완치를 기원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갤러리아 제공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 입원 중인 환아 100명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들은 산타로 분장한 갤러리아 봉사단이 완치를 기원하며 준비한 선물을 받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었다.

갤러리아는 이날 서울대병원 나눔트리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수원 아주대병원, 천안 단국대병원, 충남대병원, 경상대병원 등 전국 7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아 4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어린이병원 크리스마스 나눔트리 행사를 3년째 진행하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