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히트상품-‘클라우드’] 독일 정통 방식으로 만든 맥주

입력 2016-12-20 20:49

롯데주류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는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방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다.

제품명 ‘클라우드(Kloud)’는 한국을 의미하는 Korea의 K와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Cloud’를 결합해 만들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롯데주류의 의지를 담고 있다. ‘클라우드’는 깊고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해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있다. 또 홉을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채용, 제조 과정도 차별화했다.

‘클라우드’는 출시되자마자 양강체제가 이어지던 한국 맥주시장의 판도를 ‘맥주 삼국지’ 구도로 재편하며 맛과 품질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다.

롯데주류는 다양화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7월 ‘클라우드 마일드’를 출시했다. 100% 독일산 아로마홉을 이용해 역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마일드는 목 넘김과 끝맛이 한결 부드럽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