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중구, ‘문화마을 달빛거리’ 점등식

입력 2016-12-19 21:57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광희문 문화마을 달빛거리’를 조성하고 야간 점등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야간 조명은 한양도성과 이어진 광희문 일대부터 광희문교회 앞까지 약 100m 구간에 설치됐다. 이 구간은 인근 DDP 불빛과 어우러져 겨울철 서울의 야간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희문 야간 조명은 내년 1월 말까지 오후 5시30분∼11시 불을 밝힌다. ‘광희문 달빛로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중구는 11월부터 흥인지문∼DDP∼광희문을 연결해 ‘야경이 아름다운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