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입력 2016-12-19 21:16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왼쪽)과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인 은평천사원에 보낼 김장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과 임직원 30명은 직접 김치 300포기를 담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은평천사원에 전달했다. 박 사장은 “추운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해외진출지역 봉사활동 등 국내외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본사 임직원의 3분의 1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인프라 지원,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