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운전자에 대한 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한 시·도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오는 22일, 대구시에서 28일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과 한국환경공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전기차의 시스템과 특성, 배터리 활용, 전기차 사고시 대응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전기차 등록대수는 2010년 말 66대에 불과했으나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올해 11월 말 9491대로 증가했다.
[뉴스파일] 국민안전처, 전기차 사고예방 순회 안전교육
입력 2016-12-1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