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우수사원 600명을 선발해 캄보디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연수는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의 고아원, 학교 등을 방문해 낙후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는 아이들의 생계 수단으로 이용되는 ‘행복보트’ 10척도 함께 지원했다.
SK하이닉스는 2014년부터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8개 차수로 나눠 진행됐다. SK하이닉스는 “봉사활동으로 우수사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복 나눔의 의미도 더한다는 좋은 평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SK하이닉스, 우수사원 600명 캄보디아서 봉사활동
입력 2016-12-18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