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정시-경희대학교] 정원 외 학생부종합전형 폐지

정시모집에서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 100%와 실기 중심의 선발이 이뤄진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를 반영한다. 지난해까지 정시모집에서 이루어진 정원 외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일괄 선발하여 정시모집에서는 없앴다.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2과목)이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사회·과학 1과목)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 가운데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으면 지원이 불가능하다.

수능 반영 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나형) 25%, 영어 25%, 한국사 5%, 사회탐구 15%다. 사회계열은 국어 20%, 수학(나형) 35%, 영어 25%, 한국사 5%, 사회탐구 15%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가형) 35%, 영어 20%, 한국사 5%, 과학탐구 20%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40%와 영어 40%, 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 중 한 과목을 선택해 20%를 반영한다.

경희대는 1952년 장학제도를 도입한 이래 우수한 인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입시 장학은 입학 시 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사회봉사 등 각종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주는 제도다. 2016년 현재 교내장학금 20여종과 교외장학금 190여종을 합해 총 210여종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재학생의 60%가 수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