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16년 1등 KT인상 대상으로 ‘5G 태스크포스(TF)’와 ‘기가인터넷 250만 돌파 TF’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황창규 회장은 이들 팀에 각각 포상금 1억원과 10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했다. 5G TF는 지난 10월 세계 최초로 5G 퍼스트 콜(첫 데이터 전송)을 성공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기반의 미디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가인터넷 TF는 기가인터넷 출시 1년11개월 만에 가입자 200만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KT, 2016년 1등 KT인상 대상에 ‘5G TF’와 ‘기가인터넷 250만 돌파 TF’ 선정
입력 2016-12-18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