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정시-성신여자대학교] 고등학교 계열 제한 없이 교차 지원 가능

입력 2016-12-19 17:34

성신여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75명, 나군 146명으로 총 721명을 모집한다.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사범계열은 수능 90%에 교직 적·인성 평가 10%를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 학과는 학과에 따라 수능 30∼60%, 실기고사 40∼7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 30%, 영어 30%, 수학 20%, 사탐·과탐(2과목) 20%를 반영한다. 경제학과와 경영학과는 국어비율을 20%로 줄이고 수학 비율을 30%로 늘려서 반영한다.

자연계열 학과는 수학 40%, 영어 30%, 사탐·과탐·국어 중 상위과목을 30% 반영한다. 지식서비스공과대학 및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사탐·과탐(2과목) 중 상위 세 과목을 동일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 지정영역에 탐구영역이 적용되는 경우 두 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한다. 두 과목 모두 응시한 경우에는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탐구 한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2017학년도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과목은 가산점으로 반영한다.

2017학년도에 신설된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은 나군에서 선발하며, 지난해까지 다군에서 모집했던 공예과와 산업디자인과의 경우 올해부터 나군(공예과), 가군(산업디자인과)에서 각각 선발한다.

성신여대는 고등학교 계열에 제한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가군과 나군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조병왕 성신여대 입학처장은 “정시모집 지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형별, 학과별 최종합격자의 평균 성적과 경쟁률 등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참고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