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정시-한세대학교] 일반전형 수능 100%·탐구 상위 1과목 반영

입력 2016-12-19 19:41

한세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1%인 262명(정원 내 255명, 정원 외 7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가장 큰 변화는 수능의 탐구영역 반영 방법 변경이다. 2016학년도 정시까지는 모집계열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달랐지만, 2017학년도 정시부터는 모든 계열에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의 과목들 중 상위 1과목을 20% 반영한다.

정시 전형방법은 전형 유형에 관계없이 모집단위별로 반영 방법이 나뉜다. 신학부(신학과, 기독교교육·상담학과)는 면접 20% 수능 80% 반영하며, 신학부를 제외한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100% 반영이다. 예술학부(음악학과, 공연예술학과)에서는 수능 20% 실기 80%를,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섬유패션디자인학과)는 수능 30% 실기 70%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예능계열의 경우 국어 40% 영어 40% 탐구 20%이다. 공학계열(전자소프트웨어학과, ICT디바이스학과)은 수학 40% 영어 40% 탐구 20%, 자연계열(간호학과)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가산점은 2017학년도 수준별 수능 폐지로 인해 모든 영역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또 한국사 응시 여부를 자격기준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미응시할 경우 불합격 처리되므로 유념해야 한다.

신학과와 기독교교육·상담학과는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면접문항은 시험 전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는 실기고사 일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원서는 오는 31일∼내년 1월 4일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제출서류 마감은 내년 1월 9일 오후 5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