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복지·보건 융복합 특성화 대학인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정시모집에서 10∼40%의 면접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지성·영성·인성을 갖춘 섬기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252명, 다군 38명 등 총 290명을 모집한다.
대부분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전형 방식은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수능 성적 90%,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나뉜다. 실기고사가 있는 경우 50∼100%의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과 농어촌 출신 학생 전형은 학생부 100%로, 장애학생전형은 면접 100%로 선발한다(예·체능계열 제외).
수능성적은 국, 영, 수, 탐구영역(사탐·과탐·직탐) 모두 반영한다. 국, 영, 수 영역 중 성적이 우수한 2개 영역을 40%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우수과목 2개의 평균을 20% 반영한다. 수학영역에서 가·나형에 따른 가중 점수는 없으며 한국사 영역은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
면접고사는 학과에 대한 이해와 소명감, 지원동기, 성품(인성), 가치관, 성실성, 발표력, 태도, 전공 이해도 등을 평가한다.
이현구 입학처장은 “나사렛대는 미국 10개 나사렛대학 등 세계 52개 나사렛대와 차별화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며 “특히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실무 위주의 교육이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다. 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발표한다(ipsi.kornu.ac.kr·041-570-7717∼21).
[2017학년도 정시-나사렛대학교] 정시모집서 10∼40% 면접고사 성적 반영
입력 2016-12-19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