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정시-남서울대학교] 한국사 점수 필수… 등급 간 가산점 부여

입력 2016-12-19 18:19

‘섬기는 리더’를 양성하는 남서울대를 지원하려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점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남서울대는 한국사 과목에 대해 1∼5등급은 100점, 6등급 90점, 7등급 이하는 등급 간 10점씩 차감해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전체 모집학과(단 창조문화예술대학 제외)가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한다. 공과대학과 보건의료복지대학(단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아동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제외)은 수학(A·B), 영어, 탐구(과탐 또는 사탐 2과목 평균) 과목의 백분위 성적을 반영한다. 글로벌 상경대학(스포츠건강관리학과, 아동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포함)은 국어, 영어, 탐구(사탐 또는 과탐 2과목 평균) 과목의 백분위 성적을 반영한다.

수학 B형을 선택해 수능을 응시한 사람이 해당학과(수학을 반영하는 학과)를 지원했을 경우 취득 점수에 2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지원 학과별로 반영하는 수능 성적 반영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창조문화예술대학은 수능 성적 30%, 실기성적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따라서 전년도 실기문제 경향을 분석하는 등 실기시험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는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서 명품학과로 선정된 학과이다.

1995년 유리분야 학과로 한국 최초로 개설된 이래 완벽한 블로잉 시설, 세계적인 램프워킹 시설, 워터젯 시설을 구비하는 등 세계적인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리조형연구소 등을 개소했고 국제글래스페스티벌을 18회째 개최하는 등 유리학문의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