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매장과 연계한 증강현실 게임 ‘일렉트로맨 터치어택’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일렉트로맨 터치어택은 지난 7월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닌텐도 ‘포켓몬 고’처럼 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방식이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이마트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매장 내에서 진행할 경우 게임 참가자가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마트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일렉트로마트 할인 쿠폰이나 미니 드론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이마트 매장과 연계 증강현실 게임 출시
입력 2016-12-16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