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서구, 의료관광객 유치위해 ‘미라클메디특구’ 팸투어 실시

입력 2016-12-15 21:49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의료관광특구인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홍보하기 위해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팸투어에 초청된 의료관광 에이전시는 모두 7개 업체 21명으로 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러시아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업체다. 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특구내 우수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외식, 관광, 쇼핑 등 관련 인프라를 집중 홍보해 의료관광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라클메디특구협의회 소속 이화의료원, 경희소나무한의원 등 5개 병원과 2개 한의원을 방문해 특화된 의료기술을 중심으로 자세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