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역맞춤형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한 ‘뉴-베이비붐’ 공모사업을 통해 5개 지자체를 선도지자체로 최종 선정, 특별교부세 총 29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5개 지자체는 서울시 성북구, 충남 부여군, 전북 완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밀양시 등이다. ‘뉴-베이비붐’은 저출산 극복의지가 강한 지자체를 선정해 저출산 극복에 필요한 시설을 조성하고 시스템 등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행자부는 선도지자체의 사업수행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뉴스파일] 행자부, 저출산 극복 ‘뉴베이비붐’ 사업 5개 지자체에 29억 지원
입력 2016-12-15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