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1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운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부산항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명대,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적화물 감소, 미수채권 및 실직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해운항만 기업과 부산항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 전문가인 한종길 성결대 교수, 우종균 동명대 교수,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형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뉴스파일] 12월 16일 부산항 미래전략 세미나
입력 2016-12-15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