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15일부터 약 5500만 계좌의 휴면재산 1조4000억원을 돌려주기 위한 범금융권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94개 금융기관과 협력해 보유사실 통지, 대면·비대면 안내 등으로 휴면재산을 찾아줄 계획이다. 휴면재산이란 금융계약 만기·만료 뒤 일정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회수하지 않은 자금을 말한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금감원, 휴면재산 1조4000억원 돌려주기 캠페인
입력 2016-12-15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