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잦은 술자리 피할수 없다면…

입력 2016-12-18 20:40

동아제약은 연말연시 이어지는 술자리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S’를 최근 선보였다. 모닝케어 강황S는 470㎖로 기존 모닝케어 강황(100㎖)의 용량을 약 5배 늘린 제품이다. 용량은 커졌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다.

모닝케어 강황S의 S는 많음을 뜻하는 Super, 나누다의 Share, 절약을 뜻하는 Save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에도 S를 형상화하는 디자인을 적용했고, 빨강과 검정의 강렬한 색상을 사용해 소비자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모닝케어 김정탁 PM은 “최근 소비자는 제품의 품질만큼 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비주얼 중심 소비경향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며 “점점 더 치열해지는 숙취해소음료시장에서 규격 등 기존 틀에서의 탈피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삼삼오오 술자리 모임, 팀 회식이 잦은 요즘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강황S가 크기자체만으로 소비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숙취를 해소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는 술자리가 많은 직장인들의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였다. 지난 10년간 1000억원 넘게 판매됐다. 지난 2011년 주성분인 미배아대두발효추출액을 2배 강화한 ‘굿바이알코올 모닝케어’를 발매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미배아대두발효추출액은 알코올 대사 및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를 활성화 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듬해에는 인터넷 판매 전용 제품인 ‘모닝케어 엑스’를 선보였다. 2013년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여성들의 주류 소비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닝케어 플러스’와 여성들을 위한 ‘모닝케어 레이디’도 선보였다. 모닝케어 플러스는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제품 출시에 맞춰 커피전문점 커핀그루나루와 함께 ‘LUCKY 7’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저녁 7시 이벤트 진행중인 커핀그루나루 매장에 방문하면 구매고객 선착순 7명에게 모닝케어 강황S를 무료로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모닝케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