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막자” GS건설, 싱가포르에 안전혁신학교 열어

입력 2016-12-14 19:49
GS건설은 싱가포르 남동부 창이공항 인근에 위치한 차량기지 건설 공사 T301 프로젝트 현장 내에 안전혁신학교를 설립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2006년 경기도 용인에 건립한 안전혁신학교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 상황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 등을 교육하는 안전교육 아카데미다. 노재호 GS건설 싱가포르지역본부장은 “안전혁신학교 설립은 해외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차원으로, 발주처와의 좋은 신뢰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