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동 포방터시장 지원 ‘포방터카페’ 17일 오픈

입력 2016-12-14 21:24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은1동 포방터시장 내에 시장지원센터 역할을 할 ‘포방터카페’를 조성해 오는 17일 개소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포방터카페는 99.17㎡ 규모로 상인 회의와 교육, 시장 정보 제공, 주민 소통, 동아리 모임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포방터시장 다시살림 프로젝트’로 추진한 점포 LED조명 설치, 종합 안내전광판 설치, 건물 외벽 도색 작업도 카페 개소일에 맞춰 마무리할 예정이다. 포방터시장은 1970년대 초 형성되기 시작한 재래시장으로 2014년 3월 전통시장 인정을 받았다.

라동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