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000호점 ‘청담스타점’ 오픈

입력 2016-12-15 00:01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울 청담동에 국내 1000호점인 ‘청담스타점’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낸 지 17년만이다. 청담스타점은 국내 7번째 ‘커피 포워드(Coffee Forward)’ 매장이기도 하다.

이 매장은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되는 스타벅스 리저브(고급) 원두를 다양한 방식의 추출 기구를 통해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청담스타점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들도 선보였다. 41종의 프리미엄 푸드와 함께 국내 최초로 리저브 원두를 활용한 ‘오렌지 앤 다크모카’와 ‘라벤더 카페 브레베’ 등 2종의 신규 음료를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또 전국 58개 리저브 매장 방문 고객 중 3만5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리저브 프리미엄 캐니스터(원두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통)를 증정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