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1989년 설립된 선교단체 ‘그리스도 안의 자유(Freedom in Christ)’ 설립자이자 명예 회장이다. 탈봇신학교 교수로 재직할 당시 기독교 학생들도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개인적, 영적 갈등 해결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이제 자유입니다’ 등이 그 결과물들이다. 이 책에는 그리스도안에서 우리의 특권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36가지 명제와 기도문을 담았다. 전병선 기자
[책과 영성] 그리스도인의 특권
입력 2016-12-14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