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6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여성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다. 시는 그동안 여성이 행복하고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정책 시민참여단과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구성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는다.
[뉴스파일] 충주시 ‘2016 여성친화도시’ 선정
입력 2016-12-13 20:47